대부도여행 간장게장 맛집 윤숙이네입니다
대부도 간장게장 맛집 윤숙이네 지난 두 번의 포스팅에서는 대부도를 가는 길에 있는 시화방조제의 휴게소와 공원 그리고 티라이트 전망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대부도를 여행하기 위해 지나야 하는 시화방조제에서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표는 대부도에서 맛있는 밥 한끼와 시원한 커피 한잔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끔은 여행에 소박한 목표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원래는 시원한 바지락칼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바다가 가까워질 수록 바다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도의 '윤숙이네' 라는 곳에서 간장게장정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 입구에 '윤숙이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손칼국수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는데, 저희는 조금 더 비싼 간장게장에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