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자전거길 공주 휴게소와 식당입니다
금강 자전거길 휴게소 식당 정말 무더운 폭염이 계속된 7월 말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공주-부여-군산-서천-춘장대해수욕장-대천해수욕장의 코스로 도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작정 100km를 걸어보자고 시작한 여행이었는데, 예상보다 심한 폭염과 물집, 쓸림 등 육체적고통이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젊어서 고생'을 해보기 위해 시작한 여행이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자세한 도보여행기는 곧 몇 편의 포스팅으로 풀어보도록 하고 금강 자전거길 휴게소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 공주에서 부여로 향하는 길은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을 이용했습니다. 멋진 풍경들을 마주할 수 있었지만 내리쬐는 태양때문에 꽤나 고생을 했습니다. 원래 자전거를 위한 길이어서 무더운 여름에 걷기에 적합하지는 않더군요. 날씨가 서늘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