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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마루 몬스터 콤비네이션 피자  


집 근처에 도미노피자, 피자마루 등 피자집이 있어서 평소에 방문포장으로 자주 시켜다먹는데요. 얼마 전에 피자마루의 신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도미노피자에서는 포테이토 피자, 피자마루에서는 페페로니 피자만 줄기차게 먹어왔는데, 색다른 맛에 도전해보고자 신메뉴를 사봤습니다.



※ 제가 피자를 시켜먹은 곳은 피자마루 한양스포츠센터점(안양시)입니다.



 

 몬스터 콤비네이션 피자

 



▲ 피자마루 홈페이지에서 신메뉴를 알아보고 몬스터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몬스터 이탈리안 피자도 한 번 먹어보고는 싶습니다. 치즈피자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을 것 같네요.



▲ 전화를 했더니 딱 '13분' 걸린다고 해서 슬렁슬렁 걸어나왔더니 피자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잘라서 포장해주십니다. 얼른 집으로 달려가서 먹어야겠죠?



▲ 피자를 이렇게 사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어렸을 때는 아주 가끔씩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어렸을  때의 기분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피자를 좋아하나봐요ㅎㅎ



▲ 드디어 개봉한 피자! 빨간한 햄은 페페로니이고, 가운데 쪽의 분홍색 햄은 카나디안햄이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이것저것 토핑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피자마루, 피자스쿨 등의 피자집은 피자가 얇고 토핑이 적은 것이 특징인데, 몬스터피자는 토핑이 꽤나 많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모든 토핑이 한가득 올라간 피자'라고 소개하더군요.



▲ 제가 먹은 1번 피자입니다ㅋㅋ 보통 피자조각을 반 접어서 먹는데, 토핑이 좀 많아서 잘 접히지가 않더라구요. 도미노피자도 치즈와 토핑이 많은 편인데, 비슷한 느낌인듯 합니다.



2번피자. 그 사이에 아빠가 모든 피자에 핫소스를 뿌려놨네요ㅋㅋㅋ 뭐 상관없지만, 피자마루에서 함께 파는 갈릭소스, 파마산치즈를 함께 올려먹으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피자의 맛은 어렸을 때 먹었던 콤비네이션피자의 맛과 비슷했습니다. 다만, 페페로니와 카나디안햄의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ㅎㅎㅎ



▲ 오븐에서 노릇노릇 잘 구워진 페페로니입니다. 피자마루에서 파는 페페로니 피자를 혼자서도 한 판을 다먹을 수 있는데, 이 페페로니가 너무 맛있기 때문입니다ㅋㅋㅋ



▲ 카나디안(캐나디안)햄입니다. 페페로니 보다는 햄의 맛에 더 가까운 토핑이었습니다. 적당히 잘 구워져서 치즈 등 다른 토핑들과 입 안에서 잘 어울리더라구요.





 

 몬스터 콤비네이션 피자?

 

가격대비 굉장한 만족을 주는 피자입니다. 토핑이 많이 들어가서 피자가 두툼해서 배를 채우기에 좋습니다.


또 페페로니, 카나디안햄, 피장, 옥수수 등 토핑 덕분에 맛도 좋구요.


다만, '몬스터'라는 이름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토핑이 많이 올라간 정도의 콤비네이션 피자이더라구요. 평소 콤비네이션 피자나 두툼한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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