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 세나도광장과 성바울성당입니다
마카오 세나도광장과 성바울성당 포르투갈은 1557년 부터 마카오에 대한 포르투갈인들의 거주권을 인정받아 마카오를 교역기지로 사용해왔습니다. 1862년에는 청나라로 부터 통치권을 인정받아 마카오는 포르투갈령이 되게 됩니다. 마카오를 여행하면서 포르투갈어를 많이 볼 수 있었던 이유도 이런 역사적인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죠. 홍콩이 영국령이었다면, 마카오는 포르투갈령이었던 것입니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는 시기와 비슷하게 마카오도 중국에 반환되었고, 현재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일국양제'를 선택하여 2049년 까지는 마카오만의 자본주의 사회, 경제 체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마카오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세나도 광장과 성바울성당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