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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관광지 카멜리아힐입니다   


제주도에는 특이하게도 테마파크로 꾸며놓은 곳들이 많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오설록도 마찬가지이죠. 특히 서귀포 쪽의 박물관, 뮤지엄, 랜드, 파크로 끝나는 곳들은 모두 테마파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멜리아힐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꽃과 관련된 테마파크입니다. 입장료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오래 둘러볼 수 있기에 좋습니다. 또한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카멜리아동백꽃이라는 뜻입니다. 힐은 언덕을 의미하니까 카멜리아힐은 동백꽃의 언덕을 의미하겠네요. 실제로 수목원 안에는 정말 많은 동백꽃들이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면 2~3시간 정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시간을 잡으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카멜리아의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카멜리아힐입니다.



▲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의 요금을 내야합니다. 매표소 사진을 찍었는데 흐리게 나와서 따로 요금표를 첨부합니다. 티몬이나 위메프, 쿠팡 등을 활용하시면 더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동절기 : 12월 ~ 2월 : 08:30 ~ 17:00

간절기 : 3월~5월, 9월~11월 : 08:30 ~ 17:30

하절기 : 6월 ~ 8월 : 08:30 ~ 18:00



▲ 입구에는 제주도 사투리로 '입구는 여기마씸'이라고 적혀있네요. 사진은 구경을 모두 마치고 나서 수목원을 나오면서 찍은 것입니다. 카멜리아 힐은 단체관광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 가시면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 아침 일찍이나 늦게 가시는 것도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저는 위메프를 통해서 카멜리아힐레일바이크, 다희연의 티켓을 패키지로 구매했습니다. 매표소에 가니 위와 같은 티켓으로 교환해주더라구요.



동백수목원은 정말 꽃들의 천지였습니다. 숲길마다 다양한 꽃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저곳 기념사진을 찍을만한 곳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조금 힘들었다는 점이었죠. 다행히 폐장시간이 다가오니까 사람들이 확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 이 곳의 묘미는 센스있는 포토존들입니다. 가끔보면 오글거리는 문장들도 있지만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포토존들이 많습니다. 특히 꽃들 사이에 의자를 놓아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 다양한 꽃들을 키우기 위한 화실도 있었습니다.



▲ 숲길에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아이템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긴 하지만 기분은 좋아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길입니다. 조금은 어두워져야 이 길의 진가가 발휘되는데요. 이 길을 쭉 따라가시면 신기한 쇼파들이 있어서 조금 쉬어가실 수 있습니다.


▲ 카멜리아 힐의 마지막에는 이렇게 큰 나무가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포토존 천지더라구요.



▲ 사진찍을 곳이 너무 많아서 찍다가 지칠 정도입니다.



▲ 수목원 안에는 카멜리아 펜션이 있습니다. 펜션이 여기에 있는게 조금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수목원의  안쪽에 있기 때문에 차를 끌고오면 짐을 어떻게 들고갈까 궁금하긴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관광지 카멜리아힐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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