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출입국심사 등록 신청하기 팁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신청하기 팁

해외여행을 갈때는 공항에서 출입국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공항직원에게 여권을 내밀고 여권사진과 얼굴을 비교하는 등의 입국심사를 합니다. 심사 자체는 오래걸리지 않지만, 대기시간이 길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절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의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SeS(Smart Entry Service), 자동출임국심사

▲ SeS(Smart Entry Service)는 대한민국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의 명칭으로 사전에 여권정보, 바이오정보(지문, 안면)를 등록해 자동으로 출입국심사를 진행하는 서비스입니다. 게이트에서 지문, 여권 등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 제가 이용했을 때는 기존의 출입국심사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많은 시간이 절약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렸을 때는 꽤 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심사하는 것보다 기계가 하는 것이 빠르기 때문에 빨리 절차를 마칠 수 있겠죠?

▲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는 등록센터의 위치입니다. 저는 이번에 홍콩여행을 가면서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했기 때문에 인천공항의 등록센터의 위치와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등록센터

▲ 제가 이용한 곳은 제 2등록센터입니다. F구역(3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손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06:30 ~ 19:30) 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아직 직원들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하나 둘씩 줄을 서고 줄이 꽤나 길어졌습니다. 절차는 여권을 보여주고 양손의 지문을 인식하면 되는데, 30초 ~ 1분 정도 소요됩니다.

※ F구역에서 법무부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를 찾아 안으로 들어가면 사무실 형태의 제 1등록센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도 절차를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